News | 20171130 포항 지역 지진 재해 지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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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세아항측 작성일17-11-30 18:18 조회7,91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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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재난정보학회(회장 이래철)와 ㈜아세아항측(사장 임은성)은 11월 30일 포항 지역 지진 재해 지역의 안전 진단과 향후 효과적인 지진 재해 관리 방안 수립 및 지원을 위해 포항시청 및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포항지진으로 신음하시는 포항시민들에게 조그마한 힘이 되고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모으기 위해 포항지진 최대피해 대성아파트, 액상화 진앙지를 다녀왔습니다.
특히, 아세아항측은 금번 지진 재난 발생 후 국가적 재난 상황을 지원하고자 자발적으로 당사가 보유한 16인승 항공기를 이용하여 지진 재해 발생 지역을 자체비용을 투자하여 촬영하였습니다.
아세아항측은 금번 포항 지진 지역 촬영에 항공측량용 초고해상도 디지털카메라와 라이다 그리고 하이퍼스펙트럴이라는 최신의 기술을 활용하였다.
금번에 사용된 기술은 지진 전 후 지형과 건물의 변위와 피해 정도를 빠르고 정밀하게 분석해 낼 수 있으며, 특히 하이퍼스펙트럴 영상 촬영 및 분석 기술로는 육안이나 일반 디지털 카메라로는 식별 할 수 없는 지표면과 각종 시설물의 자세한 특성을 보다 전문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액상화 현상은 물론 향후 지진과 같은 재난이 다시 발생 했을 경우 예상되는 취약 시설물과 지역을 예측 관리 해 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세아항측의 임은성 사장은 이미 미국과 일본 및 유럽 등지에서 연구 및 활용되고 있는 이 최신의 기술을 국내에도 적용하여, 재난 발생 후 정확하고 신속한 사후 대응을 물론, 사전에 재해/재난으로 인한 예상 피해를 효율적으로 예측하고 관리 할 수 있는 국가 재해/재난 관리 통합 모니터링 플랫폼을 구축하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재난정보학회와 ㈜아세아항측은 금번 활동을 통하여 수집된 주요 정보와 컨설팅 서비스를 포항 지진 발생 사후 대응을 위한 모든 관련 기관 및 연구원 등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